[해운업무] 수입 화물 늦게 찾아갈 때 발생되는 비용 뭘까요?

 

수입 화물을 진행하다 보면 여러 가지 이유 등으로 인해

물건을 바로 CY에서 빼지 않고 기다려야 하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이렇게 수입화물을 늦게 찾아갈 때 발생되는 비용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CY에 반입이 되어 있기 때문에 선사 디머리지 비용이 발생합니다. 

 

DEMURRAGE를 간단하게 설명하면 디머지는 CY에서 컨테이너를 보관할 수 있는 것을 말하며 보관했기 때문에

보관비용을 내는 것으로, 적용 기간은 선사마다 업체마다 다르기 때문에  확인하셔야 합니다.

예를 들면 수입 FCL의 경우 부산으로 입항을 했는데 프리타임이 며칠인지, 적용된 프리타임은 언제부터 적용하는 건지

(입항일 기준인지~반입 잡힌 날부터인지 등) 선사마다 다르기 때문에 꼼꼼한 확인이 필요합니다.

 

그리고 보관 기간이 길어질 경우 날짜마다 타리프가 정해져 있는데, 이 또한 선사에 문의해야 합니다.

위의 설명중에 업체마다 다르다는 건 수입 건이기 때문에 선적지에서 프리타임과 관련하여 계약이 되어 있을 텐데 

물량이 많은 업체들에게 좀 더 프라티임에 대해서 길게 준다는 의미입니다.

(선사에서 말해준 날짜가 헷갈린다면 프리타임 적용한 날짜가 언제인지 알려달라고 하면

정확한 날짜를 알려주기 때문에 이 날짜를 기준으로 화주한테 이후에 빼면 보관료가 발생한다고 안내를 해야합니다.)

 

프리타임 적용을 고려해서 보관료가 발생하지 않게 진행하시기도 하고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날짜에 대한 안내를 먼저 해준다면 고려해서 공장 입고 일정도 잡을 수 있기 때문이죠 ^^

 

STORAGE 보관료를 말하는 것이지만 터미널에서 청구하는 것으로

많은 컨테이너들이 쌓이면 물량을 처리할 수 없기 때문에 받는 비용입니다.

터미널에 따라 청구가 되기도 하고 안 되는 곳이 있기 때문에 확인이 꼭 필요합니다.

 

 꼭 반입된 터미널에 확인하셔야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