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첫 만남 이용권이란?
초보 엄마를 위해 첫 출산 후 아기와의 만남을 위해 조금이나마 경제적 부담을 줄여주고자 1인당 200만 원 상담의 바우처를 지급함으로써 비용 때문에 출산을 기피하려면 부부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됨으로써 저출산율을 낮추고자 하는 정책입니다.
2. 첫 만남 이용권 대상자 및 주의 사항?
2022년 1월 1일 이후 출생자로 대한민국 국적을 취득한 자로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는 아이이거나, 부모가 모두 외국인이라도 출생아가 한국 국적이면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해외 출생 아동이라도 주민등록번호를 가지고 있으며 국내체류 여부가 확인되면 받을 수 있습니다.
주의 사항은 출생일로부터 1년 경과 시 신청할 수 없으며, 반대로 사용할 수 있는 기간 또한 아동 출생일로부터(주민등록상 생년월일) 1년 안에 사용해야 하며, 사용하지 못한 경우 자동 소멸된다는 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단! 지급시작 시기가 2022년 4월 1일부터이기 때문에 예외적으로 2022년 1월~3월생의 경우는 2022년 4월 1일부터 2023년 3월 31일까지 사용 가능합니다.
3. 첫 만남 이용권 신청방법 3가지?
첫 번째, 아이의 주민등록상 행정복지센터를 직접 방문해서 신청하는 방법이 있습니다. 보호자 또는 대리인이 직접방문해야 한다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이보다 더한 장점이 있습니다. 주민센터를 방문하면 원스톱서비스를 통해 출산 지원 서비스를 한 번에 신청할 수 있습니다. 이는 출생신고 하나 작성하면 양육수당, 아동수당, 지자체 출산지원금등 출산서비스 통합처리가 된다는 점입니다. 신청해야 할 것들이 너무 많아 복잡한 분에게 적극적으로 추천하는 방법입니다.
두 번째, 온라인 신청으로 직접 방문이 어려운 분들의 경우 복지로 홈페이지(www.bokjiro.go.kr) 또는 정부 24(www.gov.kr)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평일이나 토. 일요일. 공휴일과 관계없지만 아이의 부모만 신청할 수 있습니다.
세 번째, 우편 또는 팩스로 신청가능합니다.
하지만 이 경우는 여성수용자가 아동을 교정시설에서 양육하는 경우에만 가능하기 때문에 일반인의 경우는 2가지 방법으로 신청해야 합니다.
4. 첫 만남 이용권 이용방법 및 잔액조회 방법?
기존에 사용하던 국민행복카드가 있는 경우(BC. 삼성. 롯데. 신한. KB) 추가발급 없이 해당 카드로 바우처 사용 가능하며, 신규 신청일 경우는 전담금융기관 영업점을 통해 국민행복카드 신청 및 발급받을 수 있습니다. 이용방법은 카드를 발급받아 사용하기 때문에 온.오프라인 모두 사용가능하며, 쿠팡 및 조리원이나 산부인과에서도 사용이 가능하다고 합니다. 단, 사용하시려면 신청 후 30일 정도 걸리며 빠른 2주 안으로도 받을 수 있다고 하니 빨리 사용하시려면 서둘려서 신청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잔액조회 방법은 사용하면 카드사용내역처럼 문자로 사용내역과 함께 잔액이 표시되기 때문에 바로 확인할 수 있는 방법이 있으며, 다른 하나는 사용하는 카드앱에서 바우처 잔액조회를 통해 확인 할 수 있습니다. 1인당 200만원의 바우처 금액을 초과할 경우 이용자에게 직접 청구 때문에 유의하시기 바랍니다.
이상으로 첫만남 이용권에 대해 알아봤으며, 위의 정보가 가정에 보탬이 되어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1인당 200만원 지급이기 때문에 아이가 많은 가정은 서둘러 신청하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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