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촌에 갈 일이 있어서 오래간만에 친구와 함께 베이글 집으로 고고! ^^
점심은 맛난 베이글로 정하고 앞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10593 베이글커피하우스에 방문
②신촌역 3번출구에서 341m
10:30 - 22:00 (라스트 오더 21:30)
다이소 맞은편에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을 수 있다는 것
꿀팁! 여길 방문하기로 했다면 네이버에서 평일수프 무료쿠폰 받아요.
(단! 영수증 리뷰 해야해요~=>뭐! 우리 그 정도는 할 수 있잖아요 ㅋ)
수프 가격 보이시죠? 오천 원!! (둘 중 하나 고를 수 있었는데, 고민하다 토마토!)
빵을 찍어 먹을 수도 있고 느끼함도 잡아줘서 토마토 수프 선택은 잘 한 듯하다.
진짜 웃겼던 게, 수프에 빵이 같이 나오는데, 수프에 담긴 쪽은 으스러질 정도로 흐물거리고 안 담긴쪽은 딱딱하고 ㅋ
결론은 빨리 건져서 먹으라는 거!
아마 수프 먹어보면 무슨 말인지 알 수 있을 거예요!
배고픔에 ㅋㅋ 엄청 많이 시킨 우리!
총합계 KRW 30,200
잠봉뵈르 샌드위치 8,900
아이스아메리카노 5,000
아이스카페라떼 5,800
소금버터베이글 4,500
무화과베이글 4,500
아이스크림 1,500
스프쿠폰(토마토) 무료
추가적으로 아이스크림을 올려 먹고 싶어서 소금버터베이글 위에 너무 이쁘죠??
단짠단짠의 정석!
아이스크림 1,500이라 괜찮고 맛은 투게더 같기도 하고
너무 많은 것들을 먹으니 ㅋㅋ감별이 쉽진 않지만 존뜩하고 맛있어요.
아이스크림 추가 필수!
의외로 토마토 수프 맛있고 괜찮아서 쿠폰을 받아온 친구에게 무한 칭찬을 해줌~~
주문할 때 쿠폰 이야기 하면 점원이 영수증 리뷰해야 한다고 말해줘요~
따로 확인은 안 하지만 저희는 바로 하고 먹방을 했죠!
저 빵 보이시죠??
어서 먹어야 해요. 잠긴 부분은 이미 흐물흐물 ㅋ
무화과를 좋아해서 개인적으로 굉장히 궁금했던 베이글
조금 아쉬웠던 건 베이글 빵이 쫀뜩한 빵이 아니라는 점과 무화과가 들어있긴 하지만 무화과 마니아들에게는
많이 부족한 느낌을 주지만 나름 맛나게 먹었다는
장봉도 맛은 있지만 미리 만들어져 있어서 냉장고에 들어있고 차갑다는 게 좀 아쉬웠다는 거!
벌꿀도 주는데 우린 그냥 뿌리지 않고 먹었어요~
아메가 여기 5,000원
아라가 5,800원
커피 가격은 아메가 좀 비싸다는 생각이 들었네요~
오래간만에 친구와 함께 신촌에서 브런치처럼 베이글을 즐길 수 있어서 좋았어요.
생각보다 사람도 많지 않아서 여유롭게 먹을 수 있었고
다만, 좀 많이 시켰더니 가격이 사악하네요 ㅋ
그래도 좋은 곳에서 좋은 사람과 함께해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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