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상 치워도 지저분해지는 현관 때문에 스트레스가 이만저만이 아니었습니다.
현관이 지저분하면 복이 들어오다가도 나간다는데~ 복보다 제가 먼저 집을 나갈 판이었습니다.
힘들게 치워도 표시는 안 나는데 더러워지는 건 진짜 한 순간입니다.
웬만하면 물건을 늘리고 싶지 않아 구매를 망설이고 있었는데, 스트레스받는 것보다는 물건을 늘리는 쪽을 선택했습니다.
그러던 중 디자인이 맘에 드는 제품이 있는데, 문제는 코일매트라는 점이 저를 망설이게 했습니다.
코일매트를 사용해 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냄새가 심한 건 진짜 빠지지도 않아 머리가 아파서 사용할 수도 없고,
버릴 수도 없는 아주 묘한 상황에 놓이게 됩니다. 결국 저는 비싸게 구매한 코일매트를 조각조각 잘라 힘들게 버렸던
경험이 있어서 망설였는데, 다행스럽게도 리뷰를 보니 냄새는 안 난다고 해서 구매했습니다.
처음에는 한개만 깔고 쓸려고 했는데 welcome을 구매하고보니 여분이 많이 남아 보기가 안 좋더라고요.
그래서 같은 캐릭터로 살까 아님 다른 걸로 살까 고민하다가 색을 비슷하게 사용한 다른 매트를 구매했습니다.
어때요? 이쁘죠? 저는 엄청 만족하고 있답니다.
2개의 매트가 위아래로 겹치는 부분이 있어 그 부분을 잘라낸 다음에 오른쪽에 깔아주니 나름 분위기가 있네요.
덕분에 엄청 화사한 현관이 되었습니다.
처음 받았을때는 동그랗게 말아서 와서 구깃하지만 펼쳐 놓으면 저절로 펼쳐져서 주름이 사라지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SIZE: 가로 90cm x 세로 60cm / 미끄럼방지 기능 / PVC / 중국 OCM
안 깐곳은 진짜 지저분하죠? 타일이 잘 안 닦이기도 하고 금방 지저분해져서 청소하는 게 의미가 없더라고요.
이제서라도 깔았으면 됐습니다. 과거의 나를 용서한다!
뒤를 보시면 까맣게 되어 있는데 구멍이 나는 부분이 아예 없기 때문에 매트를 물청소하는 거 불가능할 것 같아요.
대신 위에 머가 묻으면 물티슈로 닦아보니 바로 닦이더라고요. 아직은 새 거니깐 괜찮은데 사용하면 어떻지 모르겠어요~
위에는 이런 식으로 구멍이 보이기 하지만 바닥은 전혀 없으니 혹시나 구매하실 분들이 있다면 참고하세요~
사진상으로는 잘 안보일 텐데 캐릭터 작은 구름들이 좀 더 밝고 동근 캐릭터가 있는 매트가 좀 더 베이지색톤을 가지고 있어서 크게 차이가 나는 건 아니지만 색상 차이가 있습니다
뭔가 welcome의 경우 캐릭터들이 크기가 커서 동일한 매트로 샀다면 조금은 어지럽지 않았을까라는 생각과
그래도 통일감은 있었겠다는 두 가지의 생각이 모두 드네요.
저처럼 현관이 지저분해서 고민이라면 당장 코일매트 주문하세요! 요 제품 추천해 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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